• [국외뉴스] 자연의 경제적 가치를 무시하면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는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79, 2021.02.04 11:18:05
  • 전 세계 경제에서 생물다양성, 그리고 그 생물들이 인간에게 주는 생태계서비스가 차지하는 가치를 무시했기 때문에, 지금 인간의 자연 착취는 지구가 지속가능한 속도로 재생하는 속도를 수십 년 앞서고 있다. 이제는 자연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하고, 적어도 특별히 중요한 생태계를 보호하는 국가들의 노력에는 대가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영국 정부가 전문가에게 의뢰해 오랜 기간 준비하고 2월 2일 공개한 ‘생물다양성의 경제학에 관한 다스굽타 보고서’(연구책임자인 케임브리지대 경제학자 파타 다스굽타 교수의 이름을 땀)의 결론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환경경제학자 매슈 칸은 “어머니 지구가 청구서를 내밀지 않으면서도 실제로 우리에게 주는 혜택이 얼마나 되는지를 아주 제대로 강조해주고 있다”라고 이 보고서의 가치를 칭송했다. 영국 찰스 왕세자도 우리가 지금과 같은 경로를 가면 제정신이라고 할 수 없다고 단언하고 다스굽타 교수의 행동 호소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nytimes.com/2021/02/02/climate/dasgupta-report-biodiversity-clim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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