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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1988년,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기후변화와 그 영향력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하기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전문 과학자 집단입니다. 전 세계 수 천명의 과학자들이 5~6년에 한 번씩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를 작성하며, 2014년 제5차 평가 보고서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http://www.ipcc.ch
UNFCCC
유엔 기후변화협약인 UNFCCC(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는 1922년 브라질 리우환경회의를 통해 채택되었습니다. 인간활동에 의한 기후변화를 방지한다는 목표로, 1995년부터 매년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를 열어 전 세계적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협약에 가입된 193개국의 온실가스 배출 통계와 교토의정서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http://unfccc.int
UNEP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은 지구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환경 동향을 감시하고, 국제사회의 정책 합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1세기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할 환경이슈 중 하나로서,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unep.org/climatechange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는 기후변화에 관한 기초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기후변화 시나리오, 안면도 기후변화 관측소에서 측정된 우리나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등에 관한 자료를 접할 수 있습니다. http://www.climate.go.kr
환경부 기후변화홍보포털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기후변화홍보포털은 기후변화 원인과 영향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청정개발체제(CDM), 배출권거래제, 탄소포인트제 등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후변화 교육 콘텐츠와 탄소발자국 계산기도 제공합니다. http://www.gihoo.or.kr
350.org
350.org의 과학자들은 현재 390ppm에 근접하고 있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이하로 낮추지 않으면, 기후변화의 피해로부터 지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전 지구적 캠페인을 통해 180여개국 수천 명의 시민들이 350의 메시지를 담아 이곳에 보낸 사진들을 보면, 기후변화를 당장 막아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http://350.org
그리스트(grist)
그리스트는 흥미로운 정보와 날카로운 시선을 담은 칼럼들로 늘 북적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 기자, 활동가들이 쓴 환경에 관한 칼럼을 풍부하게 접하고,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심각하게 고민하지만, 심각한 사람이 될 생각은 없다”는 소개처럼, 심각한 환경 이슈를 재미있게 전달하면서도 논리와 정확성을 잃지 않습니다. 기후변화 회의론에 대한 반박 자료도 방대합니다. http://www.grist.org
트리허거(Treehugger)
환경과 기후변화를 생각해 생활방식을 바꾸고 싶다면, 트리허거를 방문해보는 게 유익할 것입니다. 50여 명의 필진들이 자동차와 교통, 과학기술, 디자인과 건축, 문화, 여행,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상적이며 실천적인 모든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즐겁고 경쾌하게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방문을 권유합니다. http://www.treehugger.com
가디언 기후변화사이트
영국 가디언지 기후변화 사이트는 기후변화 뉴스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의 신속성과 의제 설정 능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뉴스만 꼼꼼히 읽어도 전 세계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최신 정보와 동향을 알고 싶다면, 다른 곳을 제쳐두고 이곳을 먼저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http://www.guardian.co.uk/environment/climate-change
포츠담 기후변화연구소
독일 포츠담 기후변화연구소(Potsdam Institute for Climate Impact Research, PIK)는 1922년 설립 후, 당시로서는 드물게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의 통합적 관점으로 기후변화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기후변화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곳의 많은 연구원들이 IPCC에서 발간하는 각종 보고서에 집필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http://www.pik-potsdam.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