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란드 해빙(海氷)의 손실이 급변점을 넘었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691, 2020.09.02 11:07:12
  •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저자들이 발표한 연구에서, 그린란드의 빙하는 급변점(tipping point)을 넘어, 해마다 덮이는 얼음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얼음을 보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매년 녹는 얼음 4500억 톤이 내리는 눈에 의해 보충되었지만, 21세기에는 얼음이 점점 더 빨리 녹아 손실량이 매년 5000억 톤에 이르게 되어 더는 강설량으로 보충되지 않는다. 얼음이 녹으면 그로 인해 생긴 물이 태양의 복사열을 눈이나 얼음보다 더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얼음이 더 많이 녹는다. 얼음이 없어지면 영구동토층이 드러나 녹게 되고 이로 인해 강력한 온실가스를 대기로 방출해 더 많은 열을 가둔다. 그러므로 얼음이 녹는 것은 단순히 지구온난화의 징후만이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새로운 동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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