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 국가에서 혹독한 가뭄이 7배로 늘어날 수 있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1997, 2020.09.02 11:02:01
  • 기후변화에 따른 심한 가뭄과 폭염이 지구의 온실가스 흡수능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 2018~2019년 중부유럽의 가뭄은 이 지역 50%에 악영향을 미쳤고 1,000억 유로(약 142조 원)의 손실을 끼쳤다. Scientific Reports 지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이번 가뭄은 지난 250년 동안 전례가 없다. 그리고 이 두 해의 여름이 기록상으로 가장 더운 여름이었다. 향후 수십 년 간 기후변화가 지속한다면 그런 2년에 걸친 가뭄의 빈도가 얼마나 증가할지 컴퓨터 모델링으로 연구한 결과, 2051~2100년 사이에 그 빈도가 7배 증가함이 밝혀졌다. 이런 가뭄에 영향을 받는 곡물 생산 농지의 면적은 거의 2배인 4천만 헥타아르(40만 평방킬로미터)에 이를 것이지만, 온실가스 저배출 경로에서는 이 면적이 60% 줄어들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8440/e16/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35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593 2014.06.22
35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33 2014.05.20
35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707 2014.05.20
35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29 2014.04.24
35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79 2014.04.24
35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638 2014.03.25
35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00 2014.02.17
35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44 2014.02.17
35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982 2014.01.25
34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75 2014.01.25
34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62 2014.01.25
34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064 2013.12.16
34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708 2013.12.16
34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187 2013.11.24
34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225 2013.09.11
34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421 2013.09.11
34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718 2013.08.19
34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631 2013.07.27
34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098 2013.07.21
33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974 2013.07.03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