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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157, 2019.03.06 1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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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 시기를 관찰한 결과 올해 첫 산란 일이 지난해보다 10일 빨랐으며 최근 5년간 첫 산란 일이 일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변덕스러운 겨울철 날씨-겨울철 평균기온 상승’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북방산개구리는 환경부가 지정한 기후변화 생물 종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여 변화상을 파악하기 쉽기 때문이다. ‘북방산개구리의 산란 일이 빨라졌구나’라는 단순한 감상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한 종 다양성 및 개체 수 감소 현상임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8833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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