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테러리스트 “지구온난화는 가짜” 주장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3707, 2011.08.04 09:52:03
  • '노르웨이 연쇄 테러' 용의자가 기후변화회의론자였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지난달 22일 무차별 총기난사로 93명의 희생자를 낸 것으로 알려진 테러용의자 안데르스 브레이비크의 홈페이지 선언문을 인용, 그가 지구온난화를 공산주의자들의 음모로 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게재한 1500페이지에 달하는 선언문에서 "녹색론자들은 새로운 적색분자들이다" "환경 공산주의를 멈추라"라고 주장해 환경운동과 기후보호운동에 대해 적개심을 드러냈다.

    그는 선언문에서 환경주의자들에 대해 "환경공산주의자, 생태마르크스주의자, 신공산주의자, 환경광신자들이라는 것을 알 것"이라며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의 위기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제3세계로부터 선진국으로 자원의 이동을 증가시키거나, UN 주도로 세계정부를 수립하는데 공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레이비크의 생각은 미국의 극우 성향 공화당 정치인들의 견해와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2011.08.03, 내일신문, 이재걸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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