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눔 - [안병옥의 생태이야기]다시 생각하는 ‘성장의 한계’

[안병옥의 생태이야기]다시 생각하는 ‘성장의 한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5690, 2012.06.01 14:33:13

사진: The Club of Rome, the prestigious think tank founded in 1968, is for the first time meeting in the Dutch capital Amsterdam. @medinab.blogspot.kr

[안병옥의 생태이야기]다시 생각하는 ‘성장의 한계’

1972년 스위스 장크트갈렌 대학에서의 일이다. 작은 강당은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참가자 수백명의 열기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다. 국제학생위원회가 68학생운동의 대안을 찾자는 취지로 마련한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었던 것. 연설과 토론이 거듭됐지만 사람들의 갈증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 듯했다. 시간이 흘러 모두들 지쳐갈 때쯤이었다. 누군가 보고서 한 권을 들고 단상에 올랐다. 발표가 시작되자마자 강당은 깊은 침묵 속으로 빠져들었다.

(하략)

(2012.5.31, 경향신문) 원문보기
이 게시물을
- 251009 Club van Rome 1972 ANP-898337_0.jpg(159.0KB/69)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66	에너지대신 열정을 먹는 집, 살둔 제로에너지하우스 탐방기 +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387	2011.01.10
465	[안병옥의 생태이야기] ‘녹조라떼’의 창조자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270	2012.08.24
464	09/07/11 수돗물 페트병에 감춰진 진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071	2010.11.18
463	행복한 집짓기 - #2. 바람과 햇빛이 가득한 집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92	2011.04.29
462	‘핵재앙의 도화선’ 한중일의 원자력 확대정책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68	2011.04.05
461	[기고] 여름휴가 동안 내가 배출한 탄소의 양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41	2011.11.15
460	사케(酒)와 원전(原電) - 후쿠시마 원전 사고지역을 다녀와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38	2013.09.12
459	다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생각하는 이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77	2011.12.07
458	[다큐 영상] 가난과 싸우는 '햇빛 엄마들(Solar Mama)'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07	2013.01.23
457	09/08/10 미국의 노후차 보상 프로그램을 보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083	2010.11.19
456	09/10/26 기후변화 심리학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54	2010.11.19
455	[환경특집]신재생에너지 ‘빅뱅시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815	2011.06.20
454	[기고] 재생가능에너지 시대, 정치적 의지가 문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813	2011.05.24
453	[기고] 평창, 밴쿠버의 저탄소 노력 배워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768	2011.07.23
452	10/01/11 코펜하겐... 그 이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741	2010.11.22
451	행복한 집짓기 - #1. 30%의 기술과 70%의 행복, 이것이 집짓기의 진정한 즐거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723	2011.04.10
450	[에너지대안포럼] 우리도 미래세대를 위해 도전해야할 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717	2012.03.23
449	[사회]기상이변 ‘땜질식 처방’은 이제 그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691	2011.08.04
√	[안병옥의 생태이야기]다시 생각하는 ‘성장의 한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690	2012.06.01
447	안전하다며 쉬쉬…원전의 ‘비밀주의’ +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674	2011.04.27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목록 로그인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4/26946/d53/trackback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