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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8.10.24 09:32

<생물다양성과학기구>라고 불리는 IPBES(Intergovernmental science-policy Platform on Biodiversity and Ecosystem Services)에서는 2018, 정책 입안자들이 참고할 있도록 아시아 태평양 지역(Asia-Pacific, 이하 아태 지역) 대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 평가보고서 요약본[1] 공개했다.

지난 기사에는 주요 메시지를 요약해 실었고, 이번 기사에서는 아태지역의 상황에서 생물다양성 생태계 서비스(이하 /생서비스’) 관련 지속가능발전목표(SDG14. 해양생태계 보호, SDG15. 육상 생태계 보호) 다른 지속가능발전목표 간에는 어떤 상충 효과와 시너지 효과가 있을 있는지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입할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을 소개한다.

어쩌면 아태 지역의 이야기가 나라 이야기처럼 들릴 있다. 그러나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70 동안 막혀 왔던 남북 대화의 물길이 열리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남과 북이 보고서의 내용에 함께 귀를 기울여야 때다. 특히 북한에서는 경제 성장과 생태계 보호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 역시 경제 성장을 다그치기 위해 대기, , 산림 자연 자원을 지속가능성을 고려치 않은 오랜 기간에 걸쳐서 과도하게 사용해 오면서 생태계의 회복력을 크게 약화했다. 최근에는 태양광, 풍력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생태계 훼손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 소개하는 내용은 한반도의 생태계 훼손을 막고 건강한 생태계를 복원시켜 경제와 사회의 꾸준한 발전을 이루는 필요한 혜안을 얻는 도움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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