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8479, 2020.10.12 10:31:13
-
지리산을 대표하는 아고산 식물인 구상나무는 최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언론 보도에 자주 언급되는 한국 특산종이다. 이러한 구상나무가 죽어가는 원인에 대한 연구가 이어져 왔다. 학자들은 구상나무가 죽는 주요한 원인으로 ‘수분 부족’을 꼽는다. 최근 10~20년 사이 기후변화로 겨울 적설량과 봄비가 줄면서 고사목이 늘었다는 것이다. 국립공원공단 직원은 구상나무의 죽음이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단정적으로 결론 낼 수 없다고 했지만, 식물이 생장하는 과정에서 주요 고사 원인은 ‘수분 스트레스’이며, 기후변화로 인한 점진적, 극단적인 수분 조건의 변화를 초래하는 것은 분명하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
---|---|---|---|---|
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497 | 2010.11.29 | |
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017 | 2012.02.27 | |
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149 | 2011.02.25 | |
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199 | 2011.02.11 | |
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417 | 2011.03.03 | |
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2438 | 2011.02.25 | |
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5396 | 2012.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