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환경부가 기상청 기후전망 시나리오를 활용해 전국 기조치자체 229곳의 ‘폭염 위험도’를 평가한 자료를 보면, 2001년~2010년을 기준으로 2021~2030년 폭염 위험지역이 63%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RCP8.5 시나리오). 폭염 위험지역은 폭염 위험도(risk)가 ‘높음’과 ‘매우 높음’을 보인 곳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이대로 지구 온도가 계속 상승한다면 약 4억 2000만 명이 극한 폭염에 노출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가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041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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