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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8.06.12 16:48

도심의 기온이 도시 외곽지역보다 높아지는 이른바 도시 열섬 현상이 에너지 소비를 부추기고 대기오염까지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의 냉난방, 공장 가동과 같은 에너지를 소비할 때 열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열섬 현상이 발생하며 이는 폭염과 열대야를 일으킨다. 폭염과 열대야가 길어지면 여름철 에어컨, 선풍기의 가동으로 인한 전력사용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석탄화력발전소와 같은 발전시설 가동의 증가를 의미한다. 이와 같은 에너지 소비가 다시 에너지 소비를 부르는 도시 열섬 현상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친환경 쿨 루프(Cool-Roof), 도시 숲 조성,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면 에너지 소비도 줄고,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67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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