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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11.10 14:42

메탄은 지구온난화의 최소 4분의 1을 유발한 온실가스다. 10월 31일 유엔환경계획(UNEP)이 국제메탄배출량관측소(International Methane Emissions Observatory, IMEO)를 발족했다. 유럽연합의 도움을 받아, 이 프로그램은 메탄 배출량을 투명하게 관측, 추적한다. 우선 화석연료 부문의 메탄 배출량으로 시작해서, 농업 및 폐기물 등의 다른 주요 부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UNEP과 기후 및 청정대기 연합(Climate & Clean Air Coalition, CCAC)의 전 세계 메탄 평가(Global Methane Assessment)에 따르면, 비용을 더 들이지 않아도 인간활동이 유발하는 메탄 배출량을 거의 절반 줄일 수 있다. 최근 30여개국이 동의하고 우리나라도 가입 예정인 글로벌 메탄 서약(Global Methane Pledge)은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30% 감축이 목표다.

https://www.neweurope.eu/article/eu-unep-launch-international-methane-emissions-observ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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