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환경 분야 예산은 11조9000억 원이다. 이는 올해보다 약 1조3000억 원 늘어난 것이다. 특히 에너지 전환, 고탄소 산업구조 혁신, 모빌리티 전환, 도시국토 저탄소화 등 경제구조 저탄소화를 위한 예산으로 8조3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조5000억 원 규모의 기후대응기금을 신설하여 2050 탄소중립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한 분야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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