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녹색연합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8명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대선에 나설 뜻을 밝힌 9명의 출마선언문과 주요 공약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대부분의 후보가 기후위기를 주요 의제로 다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명의 ‘출마선언문’에서 ‘기후위기’가 언급된 사례는 한 차례에 불과했으며(더불어민주당 박용진 후보), 8명의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후보들 중 ‘기후위기’와 관련한 공약을 제시한 사례는 2명의 후보에 불과했다(이재명, 최문순 후보). 녹색연합은 “2021년에도 여전히 정치권의 ‘기후침묵, ‘기후방관’이 계속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02193.html
http://www.greenkorea.org/activity/weather-change/climatechangeacction-climate-change/88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