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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07.26 16:43

바젤협약(유해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의 통제), 로테르담협약(특정 유해화학물질 및 농약의 국제교역에 있어서 사전통보승인), 스톡홀름협약(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미나마타협약(수은)의 사무국들이 기후변화 및 유해 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문헌의 전문 검토 보고서(“Chemicals, Wastes and Climate Change: Interlinkages and Potential for Coordinated Action”)를 6월 4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유해 화학물질 배출을 늘리고, 동시에 화학물질이 기후변화를 악화하는 악순환을 증명한다. 해빙(sea ice)의 후퇴 및 빙하의 융해로 잔류성 유기 오염물질(POPs)의 농도가 북극에서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광산 등의 시설에 교란을 일으켜 화학물질이 방출될 수도 있으므로 인프라가 기후에 회복탄력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보고서는, 석탄 사용을 줄이면 온실가스, 수은 및 기타 유해 화학물질의 배출량이 감소하며, 재생에너지 설비도 수명이 다하면 유해 화학물질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g7-countries-agree-stop-funding-coal-fired-power-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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