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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07.26 16:42

남자가 여자보다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업생태학 저널(Journal for Industrial Ecology)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스웨덴의 독신 남성은 독신 여성과 비슷한 금액을 소비하더라도 이 과정에서 자동차를 더 많이 쓴다. 과학자들은 육류와 유제품 대신 식물로 된 음식을 먹고, 비행기나 자동차 대신 기차를 써서 휴가를 즐기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2010년과 2012년의 연구에서도 남성은 여성보다 에너지에 더 많이 소비하고 고기를 더 많이 먹었다. 연구를 주도한 아니카 카를손 카냐마는 젠더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에 확실한 차이가 있으며, 이런 차이는 단시일 안에 변하기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1/jul/21/men-cause-more-climate-emissions-than-women-study-f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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