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료비 40% 줄일 수 있는 웨딩카 나왔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9984, 2013.01.10 01:38:37
  • 신혼부부들에게 반가운 소식 하나. 결혼식을 녹색으로 물들이고 싶은 사람들은 LPG(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다임러 사의 세단을 이용하면 된다. 물론 우리나라가 아니라 영국에서의 이야기다.

     

     

    daimler-ds420.jpg

     

     

    웨딩카를 대여해주는 월러시(Wallasey)의 Dallingers사에 따르면, 몇 달 전 구매한 개조된 차를 이용하면 연료비를 40% 정도까지 줄일 수 있다. LPG는 원유 추출 및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데, 화석연료 중에서는 비교적 친환경적인 연료로 분류된다. 깨끗이 연소되며 건강에 좋지 않은 미세먼지의 발생량이 적기 때문이다.

     

    많은 운수회사들이 탄소 배출과 연료비를 줄이기 위해 차량의 연료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화물을 운반하는 차량을 개조해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기 시작한 Eddie Stobart가 대표적이다. 저가의 친환경적인 연료를 찾으려는 기업들은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송열음 해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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