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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05.28 10:20

기후위기가 세계적으로 수억 명의 정신건강을 해치는데, 이로 인해 발행하는 비용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폭염은 자살률을 높이고, 홍수나 산불 같은 기상이변이 피해자에게 상처를 남긴다. 식량 부족과 생계수단 상실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초래한다.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은 특히 젊은이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의 엠마 로런스는 “기후위기로 인한 정신 건강 피해는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규모가 크다. 앞으로 피해가 더 커지면서 불평등도 심화할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로런스는 그러나 기후행동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덧붙였다. 산책과 자전거 이용이 편리해지고 자연과 만남이 증가하면 정신건강이 개선된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1/may/26/climate-crisis-inflicting-huge-hidden-costs-mental-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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