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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04.22 15:18

영국에 본부를 두고 환경 관련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31명 패널인 Cambridge Sustainability Commission on Scaling Behavior Change에서 발표한 보고서는 세계의 부자들이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고서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가 가장 빈곤한 50%보다 두 배의 탄소를 배출하고, 가장 부유한 5%(이른바 “오염자 엘리트”)는 1990~2015년 배출량 증가의 37%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기술 개선과 더 효율적인 제품에 찬성하지만, 배출량이 계속 증가한다. 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 시작하기 가장 좋은 곳은 오염자 엘리트들 사이의 과소비다. 비행을 줄이고 운전을 적게 해야 한다. 하지만 청정 기술을 장려하는 것이 엄청난 벌금이나 생활 방식 제한보다 더 효과적이고 대중의 동의를 누릴 가능성이 더 높다." 보고서의 주저자인 Sussex대학교 피터 뉴얼 교수의 말이다.

 

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5672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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