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댓글을 작성합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0.12.23 15:55

유럽의 저먼워치, 뉴클라이밋연구소, 기후행동네트워크(CAN) 등이 12월 7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1 기후변화대응지수’에서 한국은 전체 61개국 가운데 5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작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소극적인 것 등이 낮은 순위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조사 대상 국가 중 38개국이 재생에너지의 1차 에너지 비중이 10%를 넘었지만, 한국은 이 비중이 2.3%(2018년 기준, 바이오 등 신에너지 제외한 결과)로 크게 낮은 수준이다. 2030년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역시 ‘매우 미흡’(Very Low) 평가를 받아 57위를 기록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