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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0.10.12 10:34

스위스의 과학자들은 전력의 수소화가 전기와 난방의 연계, 부문 간 연계 에너지망에서 재생에너지 생산의 계절적 간헐성 극복에 특히 유망하다고 말했다. 이런 다종 에너지 시스템(Multi-Energy System, MES)의 최적 구성은 전력의 수소화(PtH₂)가 있어야 한다. 지중해성, 온대해양성, 온대대륙성/습윤대륙성, 냉대대륙성/아북극 기후 등 유럽 기후지역별로 평가한 바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는 계통비용의 증가를 가져온다. MES 모델에는 태양광, 풍력, 전력의 수소화, 리튬이온 배터리, 전력구동 공기열원 히트펌프, 천연가스보일러와 열수저장장치 등의 기술이 포함되었다. 분석에 따르면 지역 MES에서 전력의 수소화는 계통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배출량 감축의 마지막 단계 5~10% 배출량 감축기술로서 사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 영점화를 성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술은 겨울 첨두부하를 충족하기 위해 주로 사용될 것이고 MES 연간 에너지 수요의 5% 정도를 공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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