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영하 51 °C를 기록했던
지구상 가장
추운 도시
중의 하나인
베르호얀스크의 6월 평균
최고온도가 20 °C인데, 이번 6월 20일에는 무려 38 °C를
기록했다. 6월 20일
이전에 이미
시베리아는 유례없는
폭염을 보였다. 표면온도가 5월
평균기온보다 10 °C 높아 1979년 기록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운 5월이었다고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 측에서
밝혔다. 이 조직의
한 과학자는, “이
지역의 기온이 5월만
높았던 것이
아니라 겨울과
봄 전체가
평균 표면
대기온도보다 높았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북서
시베리아에서 기록한
온도는 만약
기후변화가 아니라면 10만
년에 한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라고
기후과학자 마르틴
스텐델이 말했다.
https://www.vox.com/2020/6/21/21298292/siberia-temperature-100-climate-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