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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9.12.26 13:48

덴마크의 미델그룬덴 풍력발전단지가 이제는 큰 단지라고 할 수 없지만, 2000~2001년에 발전을 시작할 때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였다. 2MW 터빈 20개로 이루어진 40MW 단지는 코펜하겐시의 전력 소비 3%를 공급하고 있다. 20년가량 운영한 이 발전단지를 최근 EU의 해상풍력 촉진 계획에 따라 추가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EU는 현재 20GW 용량인 해상풍력을 2050년까지 450GW로 늘리기로 계획하였다. 북해에 212GW, 대서양에 85GW, 발트해에 83GW, 지중해 등에 70GW를 설치할 예정이다. 해상풍력이 이렇게 증가하면 2050년에는 유럽 전체 전기의 50%를 담당하여 EU 집행위원회의 그린딜의 기관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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