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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165, 2019.07.17 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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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 자산운용사 중의 한 회사의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일본과 남한의 거대기업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서구 회사에 더욱 뒤처지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 회사 펀드 매니저는 최악의 투자철회 회사 후보로 남한의 국영 전력회사인 KEPCO를 꼽았다. 환경, 사회 및 기업 지배구조에 근거한 투자 원리에 따라 이 회사에 대한 투자철회 규모가 50억 파운드 (63.5억 불)에 이르렀다. KEPCO는 전략과 이사회 구성 점수에서 특히 낮은 점수를 받는 등 전체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금융회사들은 갈수록 환경 및 사회 부분을 투자 결정 요소로 산입하고 있다. 1조 파운드를 다루는 이 회사의 보고서는 전 세계 시장에서 아시아 회사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서구와 북미 주요국 회사들의 점수들은 모두 향상됐지만 일본과 남한의 회사들의 점수만 나빠졌다.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 구성에 관한 한 한국과 일본은 파리 기후 협약을 지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KEPCO는 이런 주장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https://asia.nikkei.com/Spotlight/Environment/Japan-and-South-Korea-lag-on-climate-action-UK-asset-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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