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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8.09.18 15:02

대서양 연안에 불어오는 바람은 이 지역에서 현재 매년 사용하는 전기 총량의 4배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한 보고서가 밝혔다. ‘풍부한 풍력: 대서양 해상풍력의 막대한 에너지 잠재력이라는 보고서가 뉴저지 환경 연구 및 정책 센터에서 발표되었는데, 이 보고서는 14개의 연안 주 중에 뉴저지를 포함한 12개의 주가 현재 전기 소비량을 넘는 해상풍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뉴저지에서 임대가 결정된 해상풍력이 4.2GW에 이르고 이는 150만 주택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유럽은 현재 4,100개의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며 2,000만 주택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현재 단 한 개의 발전기만 운용 중일 뿐이다. 미국 동부 대륙붕은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해상풍력 후보지이다. 유럽 해상풍력 산업의 교훈을 배운다면 미국은 향후 10년에서 20년 사이 수백만의 가정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깨끗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해상풍력의 비용은 지난 5년간 25% 줄어들었고 2040년까지 71%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대서양 연안의 주들은 미국 에너지의 4분의 1을 사용한다. 해상풍력은 뉴저지와 같은 주들을 위한 이상적인 에너지원이다. 이는 깨끗하고 재생가능하고 거대 도시들 근방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https://www.pressofatlanticcity.com/news/breaking/wind-energy-potential-dwarfs-today-s-electricity-use-report-says/article_eaac06fa-51d6-549d-8b4d-04d85adf38d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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