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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8.05.15 13:09

셰브론, 킨더 모르간과 같은 포춘 500에 속한 회사들은 기후변화 행동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새로운 압력에 직면해 있다. 올해는 거대 뮤추얼 펀드를 포함한 힘센 주주들이 이들 회사의 기후변화 행동을 촉구하는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앞으로 몇 주간 대부분의 상장회사가 주주총회를 여는데, 올해는 기후변화가 가장 주목받는 의제이다. 420개의 주주 결의안 중에 20%가 기후변화에 관련되어 있다. 이런 결의안은 회사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설정해야 한다든가, 기후변화가 사업에 가져올 영향을 보고해야 한다든가 하는 것들이다. 그리고 실제로 여러 회사가, 주주총회 투표가 행해지기 이전에 이미 투자자의 요구에 응하여 실행을 약속했다. 이는 월스트리트가 기후변화에 대한 회의론을 거두고 이제 그것이 법적인 리스크가 될 정도가 되었다는 것을 인정함을 의미한다.

https://www.salon.com/2018/05/06/powerful-investors-push-big-companies-to-plan-for-climate-change_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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