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2 10:54
2012.3.2. NO.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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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홈페이지http://climateaction.re.kr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회원님들의 후원과 참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제 홈페이지에서 후원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연구소의 새로운 후원회원이 되어주신 서일석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원전 해체철거비용 2배 정도 과소평가됐다
전 세계적으로 탈핵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은 ‘값싼 에너지’라는 근거 없는 믿음 역시 무너지고 있다. 지난 2월 8일 유럽감사원(European Court of Auditors: ECA)이 발표한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가동이 중단된 원전의 해체철거비용은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것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more>>
당신이 쓰는 화장지가 수마트라 호랑이에게 독(毒)이 된다면
어떤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위해요인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가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휴지를 생각해 보자. 이 휴지 때문에 호랑이나 코끼리, 오랑우탄과 같은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more>>
녹색 혁신기업이 일자리도 많이 만든다
녹색 혁신을 이룬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들에 비해 고용이 5%가량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유럽경제연구센터(ZEW)가 독일 내 6700여 기업들의 고용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보고서 참조)...more>>
채식하면 운행 자동차 수 절반을 줄이는 효과
육류와 치즈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식료품 목록의 맨 윗자리에 위치해 있다. 최근 영국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영국인 모두가 채식주의자가 된다면 도로를 운행하는 자동차 수의 절반을 줄이는 것과 맞먹는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발생한다. 이는 연구진이 식품 61종류의 탄소발자국을 계산해 내린 결론이다..more>>
[기고] ‘환경 정치’ 펼 후보를 찾습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와 함께 시작했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실질적 민주주의 시대가 잠시 후퇴하는 듯했지만 이제 우리는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소통,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를 열어가고 있다. 여기서 우리의 힘은 소통이다......more>>
[안병옥의 생태이야기] 평상시 과잉생산 전력 중독… 한파에 무너진 원자력 신화
독일과 프랑스는 라인강을 끼고 마주보고 있는 숙명적인 이웃이다. 한쪽 강기슭에서 “어이”하고 외치면 맞은편에서도 “어이”하고 받을 만큼 가까운 곳도 있다. 늘 얼굴을 맞대고 살아야 하는 이웃은 사이가 좋아야 한다. 하지만 가까울수록 애증의 골은 더 깊을 수밖에 없다. 수백년 동안 양국 군대의 포성이 멈추지 않았던 알자스 지방이 이를 증명한다.....more>>
[기고] 원전 폐기정책 이끌어내 재생에너지 시대로 전환
독일 녹색당은 전세계 녹색당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1980년 창당한 이래 98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연방정부의 집권 여당이었으며, 탈핵 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70년대 초반부터 독일 여러 지역에서 녹색정치의 싹이 움트기 시작했다. 흥미롭게도 그 토대는 핵발전소가 만들어줬다.....more>>
[월례포럼 10강 후기] '옷만 잘 입어도 환경운동가!' (자료집, 사진 및 언론보도)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지난 16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월례포럼를 개최하였습니다. 당일 포럼에서는 환경과 노동, 사회에 친화적인 패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습니다. SPA 브랜드(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은 옷을 쉽게 사고 버리는 문화를 조성해 자원을 낭비하고 쓰레기를 유발하고 있습니다......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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