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극단적 날씨: 허리케인과 폭염의 잇따른 발생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733, 2019.08.16 11:15:20
  • 기후변화와 극단적 날씨에 대한 논의의 대부분은 폭염, 대규모 홍수와 가뭄 등이 얼마나 자주 강하게 일어나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는 새로운 형태의 극단적 날씨를 일으켜 우리가 이전에 보지 못했기 때문에 준비하기 어려운 재난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강력한 열대 폭풍이 광범한 정전 사태를 일으키고 그리드가 복구되기 전에 폭염이 몰아쳤다고 하자. 폭염을 완화할 냉방기 가동을 위한 전기가 부족해지면 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 그런 사태는 매우 드물었다. 그러나 이번에 발간된 Nature Climate Change에 따르면, 열대폭풍과 폭염의 동시 발생 사태는 21세기 말이 되면 연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열대폭풍이 상륙하고 30일 이내에 40.6°C의 폭풍이 발생할 확률을 계산했다. 지금까지는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1.5°C 온도 상승에서는 매 30년마다 7번 이런 재난이 발생하여 120만명이 영향을 받고, 2.0°C에서는 11번, 200만명, 4.0°C에서는 매년 발생하고 1,180만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http://www.anthropocenemagazine.org/2019/07/get-ready-for-the-one-two-punch-of-hurricanes-and-heat-waves/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6531/6bd/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37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697 2015.08.02
37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303 2015.08.02
37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289 2015.05.13
37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824 2015.05.12
37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677 2015.05.12
37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749 2014.12.14
37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059 2014.12.14
37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366 2014.11.22
37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316 2014.11.22
36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548 2014.11.22
36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57 2014.10.15
36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449 2014.10.14
36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552 2014.08.10
36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97 2014.08.10
36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154 2014.08.10
36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801 2014.07.15
36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938 2014.07.14
36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275 2014.07.14
36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59 2014.07.14
35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206 2014.06.22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