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 기업과 기후변화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59, 2018.07.11 10:14:13
  • 미국과 세계의 주요 기업들이 갈수록 상품의 생산과 운송 그리고 에너지 구매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시장의 신호, 정부의 명령, 명성에 따른 이해관계, 투자자 압력 등이 이런 활동의 동인이다. 몇몇 주요 산업들이 어떻게 여기에 접근하는지 간단히 알아보자.


    거대 석유회사: 많은 거대 석유와 가스 기업들이 재생에너지와 전기 자동차와 같은 저탄소 기술에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하지만 이 투자액은 그들의 전체 투자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예를 들어 쉘은 전체 자본 투자액이 240억 달러인 데 비해 대체 에너지 투자액은 20억 달러에 불과하다.


    거대 기술회사: 애플이나 구글 등은 에너지 다소비의 데이터 센터를 포함에 회사 운영에 전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이용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도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들이 세계 전력 비중을 변화시킬 정도는 아니다. 신흥 국가들의 에너지 수용의 증가로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전력 비중은 거의 일정했다. 특히 가장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석탄 발전은 지난 20년간 38%의 비중으로 거의 일정했다.


    https://www.axios.com/how-corporations-are-fighting-climate-change-97f9ff7d-b1d6-4aed-806a-47618e7c6193.html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5019/136/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53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76 2019.10.24
53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8 2019.10.24
53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49 2019.08.16
53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33 2019.08.16
53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82 2019.08.16
53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25 2019.08.16
53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48 2019.08.16
53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80 2019.08.16
53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80 2019.08.16
52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95 2019.07.17
52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43 2019.07.17
52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5 2019.07.17
52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2 2019.07.17
52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50 2019.07.17
52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5 2019.07.17
52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2 2019.07.17
52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86 2019.07.17
52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3 2019.06.13
52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8 2019.06.13
51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39 2019.06.13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