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저부하는 독이다 ― 독일의 에너지 전환에서 얻는 교훈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740, 2018.07.11 10:07:54
  • 기저부하 발전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한 답이 아니며 에너지 저장도 답이 아니라고, 독일의 에너지 관련 관리가 말하였다. 독일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기저부하 발전이나 배터리 없이 수요의 100%를 충당하는 순간을 몇 차례 성취하였다. 독일은 이것을 에너지 체계의 유연성으로 성취할 수 있었다고, 독일의 연방 산업에너지부 에너지정책국의 토르스텐 헤르단 국장이 말했다.


    1. 유연성이 기저부하 필요성을 없앤다; 독일의 에너지 전환에서 기저부하는 독이다. 필요한 것은 유연성이다. 태양이 비치지 않을 때, 바람이 불지 않을 때 같은 경우에 필요한 것은 그 갭을 채울 유연성이다. 예전에는 기저부하가 석탄이나 원자력 발전으로 제공되고 첨두부하를 천연가스 발전이 책임졌다. 그러나 유연성은 기저부하 및 첨두부하와 같은 오래된 개념을 대신했고, 그 유연성은 첨두 가스발전, 배터리, 수요 관리 및 지역 간 전기 교환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다.


    2. 유연성이 에너지 저장보다 중요하다; 독일의 에너지 전환에서 에너지 저장이 늘어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그는, “에너지 저장 수요가 증가할지는 알 수 없다. 내가 아는 것은 유연성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그것도 극적으로 늘어나리라는 것이다. 만약 에너지 저장이 가장 저렴한 유연성의 방법이라면, 시장은 에너지 저장을 선택할 것이고, 그 경우에만 에너지 저장이 증가할 것이다. 모든 것은 유연성으로 귀결된다. 에너지 저장은 그를 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이다.


    https://www.forbes.com/sites/jeffmcmahon/2018/06/10/baseload-is-poison-and-5-other-lessons-from-germanys-energy-transition/#54d4037a6f88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5001/ac7/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37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697 2015.08.02
37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303 2015.08.02
37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289 2015.05.13
37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824 2015.05.12
37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676 2015.05.12
37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749 2014.12.14
37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059 2014.12.14
37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366 2014.11.22
37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316 2014.11.22
36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548 2014.11.22
36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56 2014.10.15
36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449 2014.10.14
36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551 2014.08.10
36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97 2014.08.10
36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154 2014.08.10
36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801 2014.07.15
36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937 2014.07.14
36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275 2014.07.14
36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58 2014.07.14
35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206 2014.06.22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