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 기온 상승으로 극단적 날씨(이상 기상) 더 잦아져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2784, 2018.03.28 11:18:10
  • 1950년 이래 기온을 분석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990년 이후 북극 기온의 급격한 상승이 겨울 이상 한파, 특히 미 동부지역의 한파를 초래하였다고 밝혀졌다. 북극 온도가 예년보다 높으면, 극단적으로 추운 겨울 날씨가 4배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최근 북극에서는 기록상으로 가장 더운 겨울을 경험하고 있다. 일부 지역의 온도는 장기 평균보다 무려 20℃ 높았다. 과학자들은 “미쳤다”, “이상하다”, “충격적일 뿐이다”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북반구에서 위도가 높은 지역이 지구 전체보다 2배 빠르게 더워지고 있어, 빙하와 해빙(海氷)을 녹여 북극곰과 같은 동물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있다. 일주일 사이에 거대한 겨울 폭풍이 두 번 미국 동부 해변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시간당 8cm의 눈을 뿌려, 많은 사망자, 항공편 취소, 학교 폐쇄 및 교통지옥을 초래했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8/mar/13/extreme-winter-weather-becoming-more-common-as-arctic-warms-study-finds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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