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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96, 2020.06.05 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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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충격을 받고 멈춰선 경제활동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내 품는 세 경제 주체, 즉 유럽연합, 미국, 중국이 매우 다른 방향으로 인류를 이끌고 있다. 유럽은 녹색 미래의 전망을 제시하면서,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고 오래된 건물을 에너지 효율적으로 바꾸는 데에 8,000억 불 이상을 쓰는 경제회복 종합대책을 제안하였다. 미국에서는 백악관이 환경보호 규제를 점차 완화하고 있고 공화당은 그린뉴딜을 정적에 대한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중국은 석탄발전소를 더 짓는 데에 청신호를 켰다. 그러면서도 올해 명확한 경제성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고 이는 산업을 조급하게 발전시키려는 압력을 감소시킬 것이기 때문에 환경론자들을 안심시켰다. 이 거대 경제주체들이 어떤 경로를 선택할지는 우리에게 폭염, 가뭄, 산물과 같은 기후변화와 싸울 기회를 제공할지 말지에 결정적인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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