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폐쇄의 환경 영향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261, 2020.03.27 14:03:39
  •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비극적인 사태의 복잡한 측면 중의 하나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에서 단연 1위인 중국의 탄소 배출량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느냐이다. 로디움 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작년 중국은 전년보다 탄소 배출량이 2.6% 증가했다. COVID-19에 의해 여행과 산업활동이 위축되면서 배출량이 급격히 줄었지만 사태 이후에 얼마나 다시 증가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이는 중국 정부의 경제회복 조치에 달려 있다. “부동산 및 건설 촉진” 계획이라면 철강과 시멘트 생산을 촉진해 중국 경제의 탄소 집약도를 올릴 것이고 따라서 배출량도 증가할 것이다. 만약 이 조치가 비화석연료 에너지 생산을 지향한다면 그 반대가 될 것이다. 옥스퍼드 에너지연구소의 중국 에너지 분야에 관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COVID-19에 대해 집중하면서 환경정책과 자율화를 포함한 다른 정책의 진전이 느려졌으며 화석연료에 기반한 경제회복 조치는 이를 더욱 지연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 분석은 또한 춘절 이후 4주 동안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25% 감소했다고 다른 보고서를 인용해 밝혔다.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7710/1fd/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59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656 2020.09.02
59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605 2020.09.02
59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82 2020.09.02
59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625 2020.09.02
59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157 2020.09.02
59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997 2020.09.02
59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227 2020.07.07
59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249 2020.07.07
59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180 2020.07.07
58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5 2020.07.07
58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999 2020.07.07
58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 2020.07.07
58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54 2020.06.05
58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1 2020.06.05
58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93 2020.06.05
58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6 2020.06.05
58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3 2020.06.05
58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86 2020.06.05
58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7 2020.06.05
57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57 2020.04.24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