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9701, 2010.11.23 12:18:42
-
탄소관세를 둘러싸고 유럽연합 회원국들의 미묘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7월 24일) 프랑스 정부가 오는 12월 코펜하겐에서 새로운 기후변화협약 체결에 실패할 경우 탄소관세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유럽의 환경장관들은 급히 스웨덴에 모여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마티아스 마칭(Matthias Machnig)독일 환경부 차관 ⓒ news.yahoo.com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환경부장관 안드레아스 칼그렌(Andreas Carlgren)은 “관세로 개발도상국을 위협하는 것은 기후변화협상을 진흙탕 속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 연방환경부 차관 마티아스 마칭(Matthias Machnig)의 반응은 훨씬 더 직설적이다. 그는 탄소관세를 ‘새로운 형태의 환경제국주의’로 규정하고 나섰다. 미국과 프랑스가 도입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탄소관세에 대해 최근 세계무역기구(WTO)는 무역규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표명한 바 있다(기후변화행동연구소).
관련 글 보기> IPCC 의장, "미국의 탄소관세 규정은 위험한 무기"
번호
|
제목
|
닉네임
| ||
---|---|---|---|---|
29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2204 | 2012.06.01 | |
29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4542 | 2012.06.01 | |
29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7224 | 2012.05.07 | |
29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6712 | 2012.05.07 | |
29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702 | 2012.05.07 | |
29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0597 | 2012.04.23 | |
29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0281 | 2012.04.23 | |
29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368 | 2012.04.22 | |
29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5346 | 2012.04.07 | |
28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9245 | 2012.04.05 | |
28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481 | 2012.03.21 | |
28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6485 | 2012.02.29 | |
28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5512 | 2012.02.29 | |
28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132 | 2012.02.14 | |
28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126 | 2012.02.14 | |
28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8902 | 2012.02.10 | |
28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1213 | 2012.01.16 | |
28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4291 | 2012.01.09 | |
28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7535 | 2011.12.29 | |
27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2893 | 2011.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