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뉴스] 2020년 유럽과 미국에서 재생에너지 약진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84, 2021.02.04 11:13:44
  • 2020년 유럽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사상 처음으로 화석연료를 넘어섰고, 미국에서는 11월까지의 신규 발전설비 71%를 재생에너지가 차지했다. 에너지·기후 싱크탱크인 엠버와 아고라 에네르기벤데의 공동보고서는 2020년에 재생에너지가 유럽의 발전량 중 38%를 차지해서 37%에 그친 화석연료를 추월했다고 추정했다. 이는 2015년 후 발전량이 거의 배증한 풍력과 태양광의 성장 외에도 작년 석탄 발전량이 20% 감소했기 때문이다. 보고서 저자인 데이브 존스는 이런 변화가 203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지할 뿐 아니라 천연가스 발전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 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는 2020년(12월 제외)에 새로 도입된 발전설비 중 바이오매스, 수력, 태양광, 풍력 발전기가 거의 71%에 이르며, 이 추세가 지속하면 3년 후에는 미국 발전설비의 27.5%를 재생에너지가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생에너지의 약진으로 지금 20%인 석탄발전의 비중은 17%로, 원자력은 9%에서 8%로 감소한다. 단, 천연가스는 44%에서 큰 변화가 없다.

    https://edition.cnn.com/2021/01/24/business/eu-renewable-energy-fossil-fuels/index.html

    https://www.environmentalleader.com/2021/01/renewable-energy-sources-dominate-new-electrical-generating-capacity-in-us-in-2020/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9907/731/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29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204 2012.06.01
29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542 2012.06.01
29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7224 2012.05.07
29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712 2012.05.07
29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702 2012.05.07
29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97 2012.04.23
29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281 2012.04.23
29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368 2012.04.22
29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346 2012.04.07
28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245 2012.04.05
28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481 2012.03.21
28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485 2012.02.29
28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512 2012.02.29
28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9135 2012.02.14
28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9126 2012.02.14
28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8902 2012.02.10
28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213 2012.01.16
28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292 2012.01.09
28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7535 2011.12.29
27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893 2011.10.24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