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를 청정에너지 회랑(corridor) 지대로 만들기 위한 정책에 따라, IRENA는 지역 송전망의 개발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 구조를 만들어냈다. 중미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개발 잠재력은 상당히 크다.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에서의 최근 용량 증가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의 앞길이 밝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지역에서 재생에너지원의 가격 경쟁력이 강해지고 높은 경제 성장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 증가로 재생에너지 채택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 이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을 위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전력망의 안정성과 계통 신뢰성이 보증되어야 한다. 이 지역의 국제 송전망이 이를 가능케 할 수 있다. 이 목적으로 중미-청정에너지-회랑지대라는 기구가 제안되었고, 각국의 전력망에 더 높은 재생에너지 비중을 가능케 하기 위해 중미 지역 그리드를 만들고 재생에너지의 국제간 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http://www.thinkgeoenergy.com/central-america-clean-energy-corridor-pushing-renewable-energy-development-across-the-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