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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3618, 2012.07.30 10: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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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M출동] 폭염, 빈곤층에 더 큰 고통‥"서럽다"안병옥 소장/기후변화행동연구소"아주 적은 방들이 밀집 돼 있어 통풍이 거의 안 되는 구조입니다. 밖에 있는 사람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2012.7.27, MBC뉴스, 박종욱 기자) 원문보기연일 찜통더위… 독거노인만 챙겨도 폭염사망 크게 줄인다2010년 7월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서울 돈의동 쪽방촌 65세 이상 고령자의 건강에 폭염이 미치는 영향 조사에 따르면 거주자의 평균연령이 73.4세로 분석됐다.(2012.7.29, 뉴시스, 배민욱 기자) 원문보기1평방에 살면서 수면제로 버티는 하루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지난 2010년 7~8월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65살 이상 노인가구 19가구를 조사했더니, 이들이 지내는 방안의 아침 평균기온은 섭씨 31.1도, 한낮 평균 기온은 31.9도였다. 하루종일 방안 온도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다. 좁은 공간에 미로처럼 작은 방들이 몰려있는 탓에 환기·통풍이 되지 않고, 낮에 모인 열이 밤이 되어도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2012.7.29, 한겨레, 김지훈 기자) 원문보기추위보다 태풍보다 무서운 '더위'...목숨을 건 여름나기지난해 7월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서울시 돈의동 쪽방촌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거주자의 평균연령은 73.4세, 쪽방의 평균 면적은 2.2㎡였다. 게다가 노인들은 체내 수분이 적어 온도 조절이 어렵고 실내 온도가 오를수록 혈압도 쉽게 떨어진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조사에서 폭염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변한 경우는 72.2%다. 올해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발생한 사망자도 6명 중4명이 70대 이상의 고령자였다.(2012.8.1,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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