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눈에 비친 연구소 - 탄소발자국 낮은 노숙인, 기후변화에 역습

탄소발자국 낮은 노숙인, 기후변화에 역습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8873, 2012.02.17 11:28:58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노숙인들을 위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북극의 온난화로 유발된 한파는 유럽에서 6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중 상당수는 노숙인들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도 강추위로 노숙인들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숙인수는 44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노숙인들은 폭염의 1차적인 피해자이며 대기오염에 따른 건강피해에도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태풍과 홍수 같은 기상재해도 문제로 꼽히고 있다.

(후략)

(2012.2.16, 그린포스트코리아, 배샛별 기자) 원문보기
이 게시물을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39	[화석연료 제로를 꿈꾸는 나라들] 발전량 기준 재생에너지 비율 1.07% 불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43	2011.06.09
138	온실가스 줄지만 갯벌 파괴…조력발전의 ‘두 얼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422	2011.05.31
137	'1명이 버리는 음식물쓰레기' 유럽이 아프리카의 10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60	2011.05.23
136	'싱글 VS 2인이상 가구' 전력소비패턴 어떻게 다를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170	2011.05.18
135	화석 연료·원자력, 40년 뒤엔 '찬밥'…2050년 세계는 '재생에너지'로 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474	2011.05.16
134	기후변화 대응 잘하는 모범국가는… '코스타리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714	2011.05.16
133	"40년후 재생에너지가 대세"…세계 에너지 공급량 77%까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891	2011.05.11
132	선진국 줄어든 탄소배출…'아웃소싱' 제품수입 탓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837	2011.05.04
131	“선진국 탄소감축, 개도국 제품 수입 덕”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186	2011.05.04
130	탄소배출 최악의 유럽 대기업은?…에너지 재벌 'E.ON'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63	2011.05.03
129	갈수록 높아지는 위상…자금·인력 부족 호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502	2011.05.02
128	'정보통신산업 온실가스↑↑↑…' 녹색 네티즌 10가지 수칙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393	2011.04.25
127	“일본 전력시스템 복구에 신재생E 적격”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634	2011.04.22
126	배출권거래제 도입 입장차 여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539	2011.04.22
125	고리 1호기 폐쇄 영향 ‘묘한 셈법’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189	2011.04.22
124	[착한시민 프로젝트](6) ‘물, 물, 물을 아껴라’ 결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09	2011.04.11
123	제동 걸린 원전 확대 정책… 대안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529	2011.04.11
122	가축 트림·방귀 메탄가스…식단 조절로 줄인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02	2011.04.08
121	우리나라 재생가능에너지 투자 G20 중 17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422	2011.04.07
120	[원전, 대전환 시점 왔다]방폐장 터 20년간 9차례 번복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22	2011.04.04

첫 페이지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끝 페이지

목록 로그인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about06/23738/c45/trackback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