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행동연구소

  • 지구온난화 섭씨 2도 억제도 북극 해빙 구하지 못해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3948, 2018.04.24 11:01:54
  • 안전판으로 생각했던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2.0°C 이내로 지구온난화를 멈춘다 하더라도 북극 해빙(海氷)은 사라질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했다. 그러나 온난화를 1.5°C 이내로 제한할 때는 차이가 매우 크다고, Nature Climate Change 저널에서 밝혔다. 2.0°C 세상에서는 4년마다 한 번 북극해의 얼음이 완전히 녹지만, 1.5°C로 제한할 경우에는 그런 일이 40년에 한 번 일어난다고 한다. 북극 해빙의 상실은 온난화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온난화의 원인도 되는 악순환의 고리이다. 수백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얼음 위의 눈에서 햇빛을 우주로 반사하다가, 해빙이 다 녹을 경우 해수가 이를 직접 흡수해 온난화를 가중시킨다. 
    이 게시물을
목록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4653/910/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318
자동차가 유발하는 사회적 비용은 누가 부담하고 있나?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790 2013.01.06
317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나라는 온두라스, 미얀마, 니카라과...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765 2012.12.09
316
저먼워치,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성적은 58개국 중 48위"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553 2012.12.04
315
그린칠(Green Chill) 파트너십, 냉장고가 내뿜는 온실가스 잡는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9039 2012.11.28
314
LA, 시민들에게 ‘고기없는 월요일(Meatless Mondays)’ 강력 추천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100 2012.11.28
313
기후변화는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최대 요인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255 2012.11.28
312
중국 국민 78% “기후변화 심각하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250 2012.11.06
311
남극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수포로 돌아가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05 2012.11.06
310
핵에너지의 ‘진짜 얼굴’을 다룬 영화 ‘고요히 파국으로’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357 2012.10.07
309
“해수면 상승으로 염습지 탄소흡수능력 줄어들 것”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332 2012.10.07
308
2080년 영국 : 폭염으로 매년 1만 명 이상 사망한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012 2012.10.07
307
중국의 원대한 계획, 재생가능에너지가 답이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741 2012.08.22
306
독일, 탑 러너(Top-Runner) 제도로 연간 60TWh까지 절약한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41 2012.08.22
305
후쿠시마 원전 재앙 사망자 수 최대 1,300명에 달할 것 file +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987 2012.07.25
304
젖소도 기후변화로 스트레스 받는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074 2012.07.25
303
몰디브, 관광객들에게 탄소세 걷는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157 2012.07.25
302
산업혁명 이전 사람들의 지구온난화 책임은 약 9% file +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522 2012.07.10
301
힐튼, 하얏트, 메리어트... 탄소발자국 계산에 나선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140 2012.07.10
300
기후변화로 식물 잎 모양 좁아져 file +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491 2012.07.10
299
해상풍력터빈이 새들에게 미치는 영향 과대평가됐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257 2012.06.21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태그
목록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