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번의 작은 발자국: 세계 기후회담, 진전은 있었지만 빠른 기후변화의 대책으로는 미흡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202, 2018.12.27 10:36:01
  •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4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밤샘 회의와 협상 끝에 탄소 배출을 줄이는 계획에 진전을 이뤄냈지만, 지구 온난화의 가공할 영향을 회피하는 필요한 정도의 획기적 변화를 끌어내는 데는 실패했다. 폴란드 석탄 도시의 한가운데에서 25,000명의 대표단이 모여 2015 파리협정의 골간에 살을 붙이는 법적 장치를 만들어 200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감시할 규정과 절차를 논의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파리협정 탈퇴를 선언했지만, 2020년까지는 공식 탈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폴란드에서 성취한 합의는 2015 파리협정처럼 국가가 목표치를 달성하도록 구속하는 것이 아니어서, 참관자들은 지금과 같은 비상한 상황에서 그것이 충분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회담을 주재한 폴란드 환경 관련 고위관리는 이슈들에 합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지만, 1000개의 작은 발자국을 앞으로 내디뎠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지배구조 지속가능 발전 연구소의 소장인 Durwood Zaelke 씨는, “우리가 처한 기후 위기 속에서 느린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 응급 상황에서 구급차가 병원에 제때 도착하지 못하면 환자는 죽는다. 소방차가 늦게 도착하면, 집은 불타 없어진다.”라며, 회담에 획기적인 진전이 없음을 비판했다.

    https://www.washingtonpost.com/energy-environment/2018/12/15/negotiators-strike-deal-global-climate-talks-questions-linger-over-whether-it-measures-up/?utm_term=.f96c4b265d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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