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에너지는 급격하고 광범위한 성장의 변곡점에 서 있다. 고정식 및 부유식 기초 기술과 수천 가정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거대 터빈 기술의 발전으로, 이 산업 전반에 새로운 설치 기회를 제공하고 원가 절감을 가능케 하고 있다. 영국, 덴마크와 독일이 이 분야의 선구자이면서 주도자이지만, 중국이 작년에만 1.1GW를 설치할 정도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현재 19GW에 불과한 해상풍력이 IRENA의 전환 로드맵에 따라 2050년까지 500GW의 시설 용량을 갖추려면 이런 움직임이 국제화되어야 한다. 국제 표준규격의 발전과 채택이 이러한 움직임에 도움을 줄 것이다. 선두 국가들에서 발전된 표준들과 추가로 필요한 사항들을 상세히 분석하여 최적 방법론을 찾아낸다면, 새롭게 해상풍력 기술을 채택할 국가들의 기술 표준과 인증에 좋은 인도자가 될 것이다.
https://moderndiplomacy.eu/2018/06/02/offshore-wind-from-the-margins-to-the-centre-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