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난화에 빙하 잃은 북극곰, 수백km 헤엄"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857, 2012.05.09 14:41:23
  • "온난화에 빙하 잃은 북극곰, 수백km 헤엄"

    지구온난화로 북극곰들이 머물 수 있는 얼음층이 사라지면서 북극곰들은 아주 먼 거리를 헤엄쳐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지질조사국 연구팀은 북극곰들이 최대 수백km를 쉬지 않고 헤엄쳐 이동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중략)

    류종성 안양대학교 해양생명공학과 교수는 "북극곰의 필수서식지인 빙하를 보호하려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모든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며 "때문에 미국에서 북극곰이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류 교수는 "북극곰의 개체수가 더 줄어들어 멸종위기종 1급으로 분류돼야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사실은 이 시대의 불행이자 아이러니"라고 밝혔다.

    (2012.5.8, 그린포스트코리아, 남보미 기자) 원문보기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about06/26520/6c7/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31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28 2012.12.17
31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298 2012.12.10
31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506 2012.12.10
31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447 2012.12.10
31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313 2012.12.04
31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564 2012.12.04
31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857 2012.11.28
31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395 2012.11.28
31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613 2012.11.28
30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618 2012.11.28
30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678 2012.11.28
30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425 2012.11.28
30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821 2012.11.26
30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686 2012.11.16
30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224 2012.11.13
30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531 2012.11.12
30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058 2012.10.23
30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884 2012.10.22
30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528 2012.10.22
29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17 2012.10.17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