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7.  No.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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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자발적 불편(기후변화행동연구소 최동진 소장)

뉴스레터 클리마는 기후변화와 환경의 위기를 넘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식지입니다.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2만여 명의 독자들이 클리마를 받아보고 있습니다. ⋯ 올 한 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관심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more>>

초고령사회와 기후변화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14.2%)가 사상 처음으로 14%를 넘어서 고령사회가 되었다(통계청, 2018). 2026년에는 노령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2016). 우리나라 정부는 최근 출산장려정책보다는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미래세대에 대한 사회투자를 확대하는 데 저출산고령화정책의 중심을 옮기기로 했다고 한다.  ... more>>

[기고] 태양광 가짜뉴스, 5가지 팩트 체크!

2017년 6월 21일, 원자력발전 확대를 주장하는 마이클 셸렌버거가 주도하는‘Environmental Progress’라는 찬핵 단체 누리집에 태양광 패널의 환경문제를 지적하는 짧은 글(Are We Headed for a Solar Waste Crisis?)이 실렸다. 제민 데사이라는 대학생이 주저자이며, 학술지에 실린 논문이 아니다. ... more>>

기후변화 시대, ‘지소’ 씨의 똑똑한 의류 생활 (1) - 온실가스, ‘지소’ 씨 옷장에서도 몽글몽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기후변화가 모든 일상을 흔드는 시대다. 기후변화는 과학자들이나 정책 결정자들에게만 맡겨둘 일이 아니다. 석탄발전소에서만 온실가스가 나오는 게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옷을 입고 차를 탈 때도 온실가스가 뿜어나온다. 이 글에서는 <지속가능한 소비자>를 지향하는 <지소> 씨라는 가상 인물을 그려보았다. ... more>>

[나침반 - 서평] ‘녹색평론’의 ‘기후변화의 최전선’을 읽고

인류를 비롯해 생명체 대부분이 멸절되는 묵시론적 미래를 그려 기후변화를 경고한다면, 사람들이 더 각성할까? 대부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동물이 희망이나 칭찬에 의해 움직이지, 징벌이나 절망으로 경고하는 데는 눈길을 돌리고 귀를 닫고 부정한다고 한다. 희망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고 싶은데, 실제로 묵시론적 미래가 오는데도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 more>>

[토막설명] 제트기류(Jet stream)

매일 같이 우리가 겪는 날씨는 우리 동네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겨울이면 시베리아에 있던 찬 공기가 내려오고, 여름이면 북태평양의 뜨겁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올라온다. 지구 전체로 보면 지구를 둘러싼 대기의 움직임은 매우 복잡하다.  ... more>>

제1회 기후변화 보드게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서 주최·주관한 <제1회 기후변화 보드게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공모전은 환경부(2018년 기후변화대응 민간단체 지원사업)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회원, 에코샵홀씨, 세종대학교 기후변화센터, 환경교육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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