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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1292, 2018.10.24 09: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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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영구동토층의 해빙으로 인한 영향을 처음으로 포괄적으로 연구한 후에, 파리 협정에서 설정한 온도 상승 제한치를 이전해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구동토층이 녹아 다량의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대기 중에 방출하고 이것이 온도 상승을 부추겨 다시 영구동토층을 더 녹임에 따라, 위험한 기후변화는 거의 불가피해지고 지구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직전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파리협정은 온도 상승을 2℃로 제한하고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는 1.5℃ 이상 상승을 용인하고 2℃ 아래로 제한한 다음 다시 1.5℃로 돌아오는 오버슛(overshoot)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게으른 해결책”으로 “가설적 기술과 많은 희망적 예측”에 근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가 공식적으로 오버슛 궤적을 채택하였다면 안전한 온도 상승치 안으로 되돌아올 수 없는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 영구동토층의 해빙이 되돌아올 수 없는 점으로서 티핑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https://www.independent.co.uk/environment/climate-change-paris-agreement-permafrost-melting-carbon-emissions-a85416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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