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양광 발전 설비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는 ‘전력도매가격(SMP)+REC’ 20년 장기고정가격계약 의무화 제도와 금융지원 제도를 통하여 태양광발전 설치 사업에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설치비 마련과 조달이 수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RPS(공급의무화제도) 사업자와 공단 보급사업(자가용) 기준 태양광발전 신규 설치량이 446.2㎿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1분기 261.3㎿보다 70.7% 증가한 역대 최고 수치이다. FIT(한국형 발전차액지원제도)란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공급한 전기의 전력거래 가격이 산업부 장관이 고시한 기준가격보다 낮으면 정부가 차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하반기에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태양광발전 설치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60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