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4  NO.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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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인식, 유색인종과 백인의 차이는?

미국에서 유색인종과 백인들의 기후변화 인식이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미국의 퓨 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2007부터 대통령과 의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다루어야할 문제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왔다. 흥미로운 것은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삼아야한다는 응답자가 인종에 따라... more>>

인구 증가 억제, 기후변화 대응에 별 도움 안돼

인간이 기후와 지구생태계에 가하고 있는 압력을 줄이는 방법 가운데, 인구 증가를 억제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저명 학술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실린 한 논문의 결론이다. 논문 저자들은 인구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를 모델에... more>>

우리는 자전거로 태양광 패널 위를 달린다!

한강과 그 지류에는 자전거 도로가 나있다. 길이가 250km에 이른다. 주변 도시들까지 연결되고 있어 앞으로도 그 길이는 늘어날 것이다. 자전거길이 이렇게 잘 닦여있지만 우리나라의 자전거 문화는 ‘레저용’에 편중되어 있다. 교통수단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다 보니 평일 자전거 길은 주말에 비해 썰렁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만일 자전거 길에 단순한 포장재가 아닌 태양광 패널이 깔린다면?... more>>

기후변화 시대, 꽃을 보며 즐거워할 수만은 없는 이유

모두가 알다시피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식물의 생장을 촉진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 또한 만만치 않다.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는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more>>

에너지전환 나선 독일, 원자력과 석탄 모두 버린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정부가 에너지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독일의 에너지 전환은 2022년까지 모든 원전의 가동을 중단하고 석탄화력발전소를 줄여 재생에너지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 속에서 추진된다. 지난 11월 초 메르켈 정부는 토론 문서를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가동 중인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해 보다 엄격한 규제가...more>>

[녹색세상]‘불법어업국’이라는 오명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남극해와 인근 심해에서만 사는 희귀 어종이다. 미국에서는 ‘칠레 농어’, 칠레에서는 ‘바칼라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메로’로 불린다. 최대 2.3m까지 자라며, 무게는 200㎏이 넘는 경우도 있다. 수명은 50년이다....more>>

시민환경연구소가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제도화 방안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2014.11.26(수) 오전 10시~1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시민환경연구소 주최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제도화 방안 국회정책토론회>가 열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more>>

<원자력 시설 해체 준비 현황 및 과제 토론회>가 11월 27일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시민환경연구소,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 새정치민주연합 원전대책특별위원회의 주최로 <원자력 시설 해체 준비 현황 및 과제 토론회>가 11월 27일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more>>

[기후변화건강포럼] 제 36차 월례포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통계집 발간과 활용방안> 안내드립니다

기후변화건강포럼이 제 36차 월례포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통계집 발간과 활용방안>을 오는 12월 5일(금) 오후 2시~5시에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1층 파인룸에서 개최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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