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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349, 2019.04.03 1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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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온라인으로 보내는 것, 답을 찾기 위한 검색, 심지어 각 문자 전송 모두가 환경에 부담을 준다. 우리는 흔히 인터넷을 탄소 중립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막대한 물리적 자원을 요구한다. 지하 케이블, 거대한 데이터 센터와 장비들로 검색 결과를 전송하는 데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린피스는 전 세계 정보 기술 분야가 전기의 7%를 소모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중 영상 전송이 2015년에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60%를 차지했고 2020년경에는 80%를 차지할 것으로 보았다. 인터넷이 에너지를 소모하는 곳은 데이터 센터, 통신망,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같은 사용자 장치 등이다. 데이터 센터에서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혁신적 해결책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구글의 14개 데이터센터는 다른 곳보다 50% 적게 에너지를 소모한다. 또 여러 정보산업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 데이터 검색 기술을 발전시켜 검색된 데이터의 노이즈를 줄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검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