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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3.04.23 14:31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비만인구는 3명 가운데 1명꼴인 1209만 명이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다. 체질량지수가 30이 넘는 고도비만 인구는 12년 사이 두 배나 늘었다. 비만이 늘어나는 이유는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식품도 비만의 원인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지구도 우리 몸처럼 비만 상태에 있는 것은 아닐까. 기후변화는 지구가 정크 푸드처럼 건강에 치명적인 탄소를 너무 많이 섭취해서 생긴 문제다. (후략)

 

 

(2013.04.23, 중앙일보,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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