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옥의 생태이야기] ‘녹조라떼’의 창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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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8271, 2012.08.24 12:13:12
  • [안병옥의 생태이야기]‘녹조라떼’의 창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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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낙동강 녹조. 녹차 라떼를 넘어서 죽처럼 걸죽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2012. 8. 6 촬영. 대구환경운동연합 이석우)


    녹조(綠潮)는 물속을 부유하는 조류(藻類)가 대량 증식해 물 빛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심한 경우에는 물 표면에 양탄자처럼 두꺼운 층이 형성된다. 이런 상태가 오래가면 독성물질이 배출되고, 산소가 부족해져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기도 한다. 

    호수나 강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것은 대부분 박테리아와 모양이 비슷한 남조류다. 드물지만 봄철에 규조류나 와편모조류가 번성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물이 황갈색이나 적갈색을 띠기 때문에 녹조라 하지 않고 담수적조라 부른다. 

    (하략)

    (2012.8.23, 경향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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