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 ‘환경 정치’ 펼 후보를 찾습니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4050, 2012.02.21 11:51:19
  • flickr_Paul Graham Morris.jpg
    사진출처 : flickr/Paul Graham Morris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와 함께 시작했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실질적 민주주의 시대가 잠시 후퇴하는 듯했지만 이제 우리는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소통,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를 열어가고 있다. 여기서 우리의 힘은 소통이다.

    소통은 시민, 시민사회, 기업, 국가가 함께하는 공론을 향한다. 전면에 권력을 앞세우고 그 권력의 힘으로 신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겠다고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다. 이제 우리는 소통을 통해서 그 과정에서 놓쳐버린 것, 잃어버린 것, 잊어버린 것을 자각하고 중앙권력과 경제발전 때문에 소외된 문제와 사람들을 새롭게 공론의 중심으로 끌어내려는 작업을 펼쳐야 한다. 그러면서 그 소통의 중심에 환경문제도 함께 있도록 해야 한다. 

    (후략)


    (2012.2.20, 경향신문, 고철환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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